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러시아 타타르스탄서 비행기 추락…15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서 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해 15명이 숨졌습니다.

스푸트니크와 타스통신 등은 오늘(10일) 러시아연방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멘젤린스크에서 22명을 태운 L-410 기종의 소형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무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승객 20명은 모두 스카이다이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5명이 숨졌고 7명이 구조됐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고 비행기는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장에서 1㎞가량 떨어진 지점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