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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성추행 은폐' 잘못했다던 회사, 피해자와 소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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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공기업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이 사건이 발생한 지 6년 만에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사고가 터졌을 때는 잘못을 인정한다던 회사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책임을 피하며 피해자에게 더 큰 상처를 줬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5년 한국국토정보공사 입사 2달 만에 함께 일하던 팀장에게 성폭력을 당한 인턴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