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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아프간 난민 출신 의사…"소녀에게 꿈과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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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 여자 의사가 올해 유엔난민기구의 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녀들에게 꿈과 용기를 가지라고 이야기하는 수상자를, 김혜영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아프간인 부모가 망명한 뒤 29년 전 파키스탄 아톡의 난민촌에서 태어난 살리마 레흐만 의사.

이 난민촌 출신의 첫 여의사로 난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난민기구 난센 난민상 아시아 지역 수상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