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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출범…"통일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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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베이징협의회 제20기 출범식이 오늘(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습니다.

베이징협의회 서만교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2년간 베이징과 톈진, 시안, 네이멍구 등에서 평화통일 건의와 자문,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 유창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 공공외교 실천의 중요한 해외 지역"이라며 "그 중에서도 수도에 거점을 둔 베이징협의회의 활동이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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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 관계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통일 강연회가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노래 '우리의 소원'을 합창했습니다.

앞서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는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대리해 서만교 회장에게 임명장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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