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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국세청 직원에만 1%대 우대 금리"…수상한 특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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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금리가 오르고 또 금융당국이 대출을 조이면서 은행에서 돈 빌리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세청 공무원들은 국내 한 대형 은행에서 평균 1%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국세청 직원에게만 제공해온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국세청과의 협약으로 운영되는 상품인데, 평균 금리가 1%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