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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고발 사주' 녹취 공개 청구한 조성은…김웅 소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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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가 제보자 조성은 씨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통화 녹음파일을 복원했다는 소식 어제(6일) 전해드렸는데, 조 씨가 그 내용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공수처는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김웅 의원을 조만간 불러서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수처가 복구한 통화 녹음파일 2개에는 지난해 4월 3일 당시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였던 김웅 의원이 조성은 씨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기 전후의 통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