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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화천대유 전 대표 소환 조사…"뇌물 협박에 거액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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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6일) 화천대유 대표를 소환 조사한 검찰은 실소유주인 김만배 씨 조사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막대한 이익을 남긴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민간 사업자들이 서로 자기 몫을 주장하며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위례신도시 개발 편의 대가로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3억 원의 뇌물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시행업자 정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