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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고층 아파트 발코니에 화분…떨어질까 '위태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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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고층 발코니에 위태롭게 걸어놓은 화분들 때문에 너무 불안하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아래층에 어린이집도 있으니 화분 좀 치워달라고 해봤지만 묵묵부답이라는데, 마땅히 처벌할 근거도 없다고 합니다.

G1 방송 윤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눈에 봐도 아슬아슬. 바람 세게 불면 곧장 떨어질 것 같은 화분 십여 개가 고층 난간에 위태롭게 걸쳐 있습니다.


20m도 더 되는 높이에 수kg 화분이 주렁주렁하니, 오갈 때마다 머리 위가 오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