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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퇴 후 "딸 만나게 해달라" 거절당하자 BJ 어머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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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은평구에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한 남성이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이 남성은 인터넷 방송 BJ였던 피해자의 딸을 오래전부터 스토킹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은평구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피의자인 30대 남성 A 씨는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의 차로 약 200미터를 이동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