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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윤미향, 후원금으로 요가 강사비" vs "업무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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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을 횡령 혐의로 윤미향 의원이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억 원 가량을 요가 강사비 같은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는 검찰의 공소장 내용이 공개됐는데, 윤 의원 측은 행사나 업무에 쓴 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권에서는 자진사퇴 요구까지 나왔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요가 강사비 명목으로 42만 원이 정대협 법인 계좌에서 윤미향 의원 계좌로 이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