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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간병비만 한 달에 400만 원"…'급여화'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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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간병인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간병비는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서 비용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 해법은 없을지 박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 씨의 아버지는 뇌경색에 치매 환자입니다.

혼자 거동할 수도 음식을 먹을 수도 없어 상주 간병인을 고용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 씨/중증 장애 환자 가족 : 1일당 12만 원 해서 한 달에 360만 원 정도… (장기 요양환자라) 휴가를 가지 못하고 간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400만 원 정도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