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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사진 도로, 리어카가 '아슬아슬'…그때 나타난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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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리어카 밀어준 배달원들'입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신설동역 인근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폐지로 가득 찬 리어카를 끌고 길을 건너는 할아버지와 뒤에서 리어카를 함께 밀어주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진입니다.

당시 경사진 도로에서 리어카가 뒤로 밀리자 폐지가 쏟아질 뻔했는데, 할아버지가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온 건 인근을 지나가던 배달원들이었습니다.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두고 자기 일처럼 도운 이들 덕분에 할아버지는 무사히 길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