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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총영사 아들 치다꺼리했다"…감사 나선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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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부가 미국에서 근무하는 모 총영사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아들 관련한 사적인 일을 시키며 부당한 업무 지시를 했다는 의혹인데, 해당 총영사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6월 미국의 한 영사관 소속 직원들이 쓴 고충 해결 건의서입니다.

직원들은 A 총영사가 가족과 관련한 사적인 일들을 지시하고, 관저 물품을 과다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