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6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교부 공익요원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익요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전날 의심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1시께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입주 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개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11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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