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대장동 설계' 유동규 체포…"700억 받는 방안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설계자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어제(1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유 전 본부장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 전 본부장이 포함된 핵심 관계자들 사이 녹취파일을 토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데, 여기에는 유 전 본부장에게 700억 원이 돌아가게끔 논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