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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백악관 "미 구체적 제안에 북 반응없어…북과 논의 준비돼 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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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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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미국의 구체적인 제안에 북한이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과의 대화할 준비는 되어 있단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김정은 총비서의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의사 표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북한과 논의를 위한 구체적 제안을 했지만 지금까지 반응이 없었다"며 "우리는 모든 범위의 문제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에 대한 관여 문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 보도를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성격을 평가하고 있다"고 한 뒤 국방부 등에서도 이미 성명을 낸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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