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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뉴스딱] "머리카락 나왔다" 화내며 계산 안 한 손님, CCTV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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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 가뜩이나 더 어려운 상황이죠.

이런 가운데 한 짬뽕집 사장의 억울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도 파주에서 짬뽕 전문점을 운영한다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한 여성이, 짬뽕을 주문하고 매장 안 자리를 마다하면서 테라스에 나가 앉아있었다는데요.

얼마 뒤 짬뽕을 거의 다 먹은 여성이 직원을 부르더니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큰 소리로 화를 내더니 환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