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장용준 조사 뒤 귀가…"음주 측정 거부가 유리" 손 봐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장 씨는 적발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했는데, 만취운전일 경우 장 씨처럼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것이 더 약한 처벌을 받을 수 있어서 이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장용준 씨는 자정 넘어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노엘(장용준) 씨 혐의 인정하십니까?) …….]

지난 18일 만취 교통사고를 낸 장 씨는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고, 음주 측정 요구를 끝내 거부했습니다.


장 씨처럼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사례는 매년 3천 건에 육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