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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강남 대형 교회 신망 높던 '그 집사', 수백억 사기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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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대형 교회의 교인들 사이에서 수백억 원대 사기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은 이 교회를 10년 넘게 다닌 집사라고 하는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지금도 신도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63살 여성 신 모 씨는 11년 전부터 서울 역삼동의 한 대형 교회를 꾸준히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