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스우파’ 이효리, 아이키에 제안...“주부원정대는 어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우파' 이효리가 아이키에게 주부원정대를 제안했다.

지난 27일 Mnet 유튜브 채널에는 “이효리의 '주부 원정대' 참여 선언?! 훅 아이키의 섭외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댄스 서바이러 '스크릿 우먼 파이터'의 아이키와 훅의 크루들은 영상에서 메가 크루 미션에 대해 고민했다.

메가 크루 미션은 다인원 섭외가 관건으로 크루의 인맥과 섭외력을 총동원해서 20-30명의 메가 크루를 구성해 무대를 꾸려야한다.

아이키는 제작진에게 “저 효리언니 전화 한번 해봐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효리와 아이키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편에서 가수와 안무가로 인연을 맺었다.

크루들은 전화로 연결된 이효리의 “여보세요” 한마디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며 기뻐했다.

아이키는 “언니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이잖아요”라며 운을 뗐고, 이효리는 “이제 요가한다 언니. 파이터 아니야”라는 재밌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댄서가 아닌 사람들과 같이 하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다. “춤이 준비된 사람 말고, 표현하고 싶지만 그럴 기회가 없던 사람들. 주부는 어떠니?” 라며 ‘주부원정대’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주부 하면 언니도 낄게. 디벨롭 되면 전화해”라고 말해 참여 의지를 보였다.

크루들은 이효리가 함께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크게 환호했다.

전화 통화만으로도 이효리는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해 누리꾼들로부터 ‘역시 이효리’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Mne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