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통해서 남북관계 개선 의사를 내비쳤지만, 오늘(27일) 오전에도 남북 간 통신선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측이 오늘 오전 9시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통해 개시통화를 시도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 사전 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 훈련이 시작된 지난달 10일부터 우리 측의 통화시도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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