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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위안부문제 부정하는 비열한 日 실태…부산국제영화제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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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순 목소리 첫 보도 우에무라 vs 우익세력…영화 '표적' 상영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金學順·1924∼1997) 씨의 증언을 처음 보도한 일본 언론인에 대한 현지 우익 세력의 공격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표적'(標的)이 내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책임을 부정하려는 시도가 확산하는 가운데 벌어진 우에무라 다카시(植村隆) 전 아사히(朝日)신문 기자를 향한 공격과 이에 굴하지 않고 싸우는 우에무라의 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