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지사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3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 들어서던 중 뒤를 돌아보고 있다. .2018.9.28/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김 씨와의 스캔들을 우회적으로 부인한 데 대해 김부선이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응수했다.
김부선은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재명이 자기 몸에 점이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남자 검사 앞에서 남자 성기에 있는 점 위치를 그림으로 그려 공안부 검사에게 제출한 여배우는 전 지구상에 김부선 뿐일 것"이라며 "앞으로 방송 관계자들은 점이 있냐 없냐고 묻지 말고 점이 어디에 있냐고 물어라. 그 점은 눈에 잘 안보이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에서 "피부가 좋아 점이 없다"고 언급했다. 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씨는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개그맨 양세형이 "지금 보이는 데 점이 여러 군데 있다"고 하자 이 지사는 웃으면서 넘겼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