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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양산 의료기관 확산세 지속…경남 46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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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139명으로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52명, 퇴원 1만654명, 사망 33명이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10명, 창원시 8명, 창녕군 6명, 밀양시 4명, 거제시 4명, 사천시 1명, 함안군 1명, 하동군 3명, 통영시 2명, 진주시 2명, 합천 군 1명이다.

뉴스핌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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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별로는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9명,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 중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관련 4명이다.

양산 확진자 10명 중 8명과 밀양 확진자 1명은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8명은 입원환자이고,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다.

양산 확진자 1명(경남 11117번)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밀양확진자 3명 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가족과 직장동료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동선접촉, 가족·지인·직장동료·기타접촉 각 1명이다.

1명은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으로 확진자의 지인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6명 중 5명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은 지인이고 1명은 동선접촉자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다.

함안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하동 확진자 3명은 수도권 관련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합천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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