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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워스트] 버킷스튜디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흥행 소식에 68.7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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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 = 에프앤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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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9월 23~24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0.87%(9.09포인트) 내린 1037.03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487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 원, 991억 원을 팔아치웠다.

◇버킷스튜디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흥행 소식에 68.72% ‘급등’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버킷스튜디오로 지난주 대비 68.72% 오른 4665원을 기록했다. 버킷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한 대주주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4일 기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순위에선 2위에 올랐다.

쇼박스 역시 2018년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0억 원을 투자했다는 전주 대비 52.68% 오른 6260원을 기록했다.

새로닉스는 전주 대비 30.19% 오른 2만41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새로닉스는 자회사 엘앤에프 지분가치가 6500억 원을 넘어 시가총액의 3배 수준을 보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023년 까지 영업이익 증가율은 38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EV용 양극재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이 2020년 15억 원에서 2025년 2123억 원으로 연평균 17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고객사와 SK이노베이션 중심으로 EV용 양극재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세코닉스(28.33%), 바이오리더스(27.31%), 엘앤에프(26.26%), 휴마시스(22.45%), 해성티피씨(21.60%), 메디아나(20.18%), 스튜디오산타클로스(19.84%) 등이 상승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세미콘, 투자지출 증가 위험 이유 등으로 19.42% ‘급락’


에이티세미콘은 전주 대비 19.42% 떨어진 2490원을 기록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설계, 웨이퍼 가공, 조립, 마케팅을 일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난 23일 기명식 보통주 1600만 주의 유상증자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한 모집 총액은 284억8000만 원으로 1주 당 발행가는 1875원이다.

그러나 같은 날 에이티세미콘은 투자설명서에 “고객사의 요구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패키징 기술과 테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를 집행해야 한다”며 “고객사가 요구하는 품질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규모의 설비를 확충하지 못해 납품 시점까지 수주한 제품을 생산하지 못한다면 종합 반도체 사업체가 외주 계약을 취소하여 수주 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IT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전문 기업 브레인즈컴퍼니는 전주 대비 15.95% 떨어진 2만9500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개인과 외국인은 브레인즈컴퍼니를 각각 27억6000만 원, 6900만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8억2600만 원을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특히 사모펀드는 2거래일간 브레인즈컴퍼니를 54억5300만 원 순매도했다.

이 영향으로 한국거래소는 오는 27일 1거래일간 브레인즈컴퍼니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은 전주 대비 15.01% 떨어진 3만9350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개인은 이지케어텍은 지난달 네이버가 3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인수하고 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나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붉어진 빅테크사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씨티씨바이오(-13.92%), 이수앱지스(-13.33%), 클라우드에어(-13.05%), 세화피엔씨(-12.85%), 티앤알바이오팹(-12.67%), 액토즈소프트(-12.50%), 라이트론(-12.36%) 등도 낙폭을 키웠다.

[이투데이/조성진 기자(csjjin200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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