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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 신규 확진 첫 3천 명대…전국 대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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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특히 다음 주부터 추석 연휴 여파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적 대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하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2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처음으로 3천 명대를 돌파한 겁니다.

지역발생이 3천245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의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도 첫 2천 명대를 기록하며 신규 확진자의 80%에 육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