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대리 청자 1호 가마터에서 열린 개토제 |
운대리 청자 1호 가마터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80호로 지정된 곳이다.
가마용 도구인 갑발과 청자 도편 등 다수의 유물이 지표상에서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조사와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유적의 분포 범위와 성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이번 조사로 가마터가 지닌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제대로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고흥지역의 청자 제작 방법과 시기 등을 밝히고 청자와 관련한 유적 등을 찾아 조사·연구해 고흥 지역의 도자 역사·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