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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벨기에EU대사관, 국경일 행사…한국 사찰음식·수소차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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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앞두고 현지 주재 외교단 초청

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이 23일(현지시간) 대사관저에서 개최한 국경일 기념행사에서 윤순구 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1.9.23.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대사관(대사 윤순구)은 10월 3일 개천절을 앞두고 23일(현지시간) 대사관저에서 국경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관계자와 브뤼셀 소재 국제기구 외교관, 현지 주재 외교단, 벨기에 다비드 클라랭발 벨기에 농림부 장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사찰음식이 소개되고 현대 수소차가 전시되기도 했다.

윤순구 대사는 환영사에서 국경일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올해는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 한-EU FTA 발효 10주년이라는 점에서 이날 행사가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 벨기에한국문화원은 경기도 이천 감은사 주지이자 마하연사찰음식연구원 원장인 우관 스님을 초청해 한국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치자콩밥, 유부 된장국, 토마토비빔면 등 20여 가지의 사찰음식이 제공됐다. 준비된 음식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벨기에한국문화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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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23일(현지시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대사관저에서 열린 국경일 기념 행사에서 소개된 한국 사찰음식. [ 벨기에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 대사는 "당초 예상한 참석자 수보다 훨씬 많은 분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면서 "한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함께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 수소전지연료차 '넥쏘'가 전시, 소개됐다.

현대자동차 브뤼셀사무소는 이 자리에서 2040년을 수소 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자사의 전략을 설명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한 EU·한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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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이 23일(현지시간) 대사관저에서 개최한 국경일 기념 행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차가 전시돼 있다. kje@yna.co.kr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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