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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민간 투자자 이익 제한 의견 묵살"…설계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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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장동 의혹 특검법 제출

<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은 화천대유 같은 민간 투자자들이 어떻게 4천억 원이 넘는 배당 수익을 거뒀냐는 데 있습니다. 야권은 이런 구조의 설계자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한 고위 간부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대장동 개발 사업의 수익 배분 구조 설계자로 국민의힘은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고위 간부 A 씨를 지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