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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개발부터 특허 출원까지…농가 소득 증대 도운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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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발 벗고 나선 농촌지도사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부터 상표 등록과 특허 출원, 거기다 기술 이전까지 돕고 있어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칠곡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한 달 넘게 발효시킨 막걸리 맛을 비교 분석하느라 분주합니다.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칠곡에서 생산된 참외와 딸기, 꿀을 활용해 만든 10여 종의 수제 막걸리입니다.

농산물 소비를 돕기 위해 수제 막걸리를 자체 개발했는데, 제품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입니다.


[신혜정/칠곡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 참외나 꿀을 활용해 새로운 트렌드의 막걸리를 개발해 농가와 기술 협업을 통해 출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