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대만 문제를 놓고 중국과 갈등하는 발트해 소국 리투아니아가 소비자들에게 중국 스마트폰을 버리라고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국방부 산하 사이버보안 기구는 유럽에서 팔리는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티베트 해방', '대만 독립 만세', '민주화 운동' 같은 단어를 감지해 검열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고 지난 21일 보고서에서 밝혔는데요.
마르기리스 아부케비치우스 리투아니아 국방부 차관은 기자들에게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새 중국 스마트폰을 사지 말고 이미 구입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없애버릴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로이터·유튜브 Xiaomi, Sam Pulle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국방부 산하 사이버보안 기구는 유럽에서 팔리는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티베트 해방', '대만 독립 만세', '민주화 운동' 같은 단어를 감지해 검열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고 지난 21일 보고서에서 밝혔는데요.
마르기리스 아부케비치우스 리투아니아 국방부 차관은 기자들에게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새 중국 스마트폰을 사지 말고 이미 구입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없애버릴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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