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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이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역 등에 추가 설치됐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9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8∼22일 고속도로와 휴게소, 철도역, 터미널 등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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