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아프간 위기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유엔 총회 계기에 주최했다.
참석자들은 국제사회가 조속한 인도적 지원, 반 테러리즘을 위한 국제협력, 인권보호 및 이동의 자유 확보를 위해 공조해야 한다는 의지를 결집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아프간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한국 정부가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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