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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국군 유해 68구, 70년 만에 고국으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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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하와이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한미 군 전사자 유해 인수식에 참석했습니다. 한국군 유해 68구는 1만 5천 킬로미터를 날아 오늘(23일) 밤 고국 땅에 도착합니다.

문준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전 참전 전사자 유해 앞에서 거수경례를 합니다.

한국전 이후 미국 하와이 '실종자확인국'으로 보내졌던 미확인 유해 가운데 한국군으로 판정된 68구와 한국에 있던 미군 유해 5구를 서로의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인수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