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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 53명 신규 확진...외국인 출입 주점서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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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외국인 감염이 확산하면서 5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오늘(23일)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53명 늘어난 만4천6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주로 외국인이 이용하는 대구 서구 노래방과 달성군 유흥 시설에서 발생한 사례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외국인들이 연휴에 지인 모임을 하면서 바이러스가 확산했고, 오늘 0시 이후에도 40여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감염 규모는 더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