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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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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강해림, 넷플릭스 신작 '썸바디'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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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3일 넷플릭스는 '썸바디'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영광 강해림(왼쪽부터) 등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와이드에스컴퍼니,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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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정지우 감독 연출…소셜앱 통한 살인사건 그린 스릴러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김영광 강해림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신작 '썸바디'가 제작을 확정하고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23일 넷플릭스는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새 시리즈 '썸바디'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영광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의 배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영화 '해피엔드' '은교'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넷플릭스와 첫 공동 작업에 나선다.

먼저 드라마 '안녕? 나야!' 영화 '너의 결혼식' 등을 통해 로맨틱한 남자 주인공 연기를 주로 선보였던 김영광은 '썸바디'에서 의문의 인물이자 건축 디자이너 윤오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넘치는 매력으로 쉽게 호감을 사지만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윤오가 앱 개발자 섬과 만나게 되면서 감춰뒀던 진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 공감을 유발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강해림은 앱 개발자 섬 역을 맡았다. 타인과 소통을 어려워하지만 인공지능 채팅 프로그램과 소셜 커넥팅앱 썸바디를 개발할 만큼 비범한 재능을 지닌 역할이다.

드라마 '구미호뎐'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어필했던 배우 김용지는 기은의 친구이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가진 목원으로 분해 사건 수사를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5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썸바디'에 합류한 김수연은 섬의 10년 지기 절친이자 썸바디를 두고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경찰 기은 역을 연기한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는 참신한 소재와 신선한 배우 조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의 탐정' '원티드' 등 스릴러 드라마를 집필했던 한지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알고있지만' '안녕? 나야!'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만든 비욘드제이가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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