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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재개발 사업’ 본격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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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도시재생지역 등도 신청 가능

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등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 완화 방안’이 처음 적용되는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지는 법령·조례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에 맞고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다만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의 동의율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해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서 제외됐던 도시재생지역과 특별경관지구, 역사환경 보존지역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들 구역은 자치구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등 관계부처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공모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1월 자치구별 사전 검토를 거쳐 12월에 선정위원회를 열어 총 25개 안팎의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규제완화를 통한 민간 재개발이 공공재개발과 더불어 주택공급을 기다리는 서울시민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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