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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 오후 9시 1528명 확진…전주 일요일 대비 112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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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149명 75.20% 여전히 확산세 커

업체·노래방·요양원 등 집단감염 관련 속출

뉴스1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77명 감소한 19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9.1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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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52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851명에 비해 323명 줄어든 수치이다. 반면 전주 일요일(9월12일, 1416명)과 비교해서는 112명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69명, 경기 484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6명, 경북 37명, 광주 35명, 대구·충북 각 33명, 충남·전북 각 32명, 강원 28명, 경남 24명, 울산 15명, 제주 10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이 1149명(75.20%), 비수도권이 379명(24.80%)이다.

서울에선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28명(누적 307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19명(누적 53명),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32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2명(누적 22명) 등 집단감염지발 확산이 이어졌다.

경기도에선 안양시 교회 관련 3명(누적 18명), 안산시 노래방 관련 2명(누적 45명), 화성시 철강제조업 관련 1명(누적 19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각 지역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자도 237명 발생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9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입국 감염자는 1명이다.

경남에선 집단감염지인 양산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고, 함안의 제조회사에선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가 116명으로 늘었다.

가족·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이는 7명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이는 2명으로 조사됐다.

부산 수영구에선 마사지업에서 음식점으로 연결되는 n차 감염 관련 확진자 3명이 나왔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식당 방문자 2명과 지인 1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부산에선 추석 연휴 고향집을 찾은 수도권 거주민 2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익산에선 n차 감염자 10명이 발생했고, 김제에선 관내 요양원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종사자 1명과 입소자 5명이다.

김제 요양원에는 종사자 21명과 입소자 37명 등 총 58명이 생활 중이고, 모두 백신 접종 완료자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은 물론, 일부 입소자들도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격리로 관리할 계획이다.

광주에서는 서구 소재 골프연습장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까지 정상출근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방역당국이 혹시모를 추가감염을 위해 현장위험도 평가를 진행 중이다.

돌파감염 사례도 잇따라 발생했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2명(4622·4623번)과 감염원 불명 확진자 1명(4627번)은 각각 지난 6월과 8월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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