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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안산시의회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연대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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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시의원 16일 ‘어린 양의 집’과 ‘희망아카데미’,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보라매’, ‘안산동믿음’ 방문(위에서 아래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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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들러 온정(溫情)을 나눴다.

박은경 안산시의장과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정택 윤태천 나정숙 주미희 한명훈 유재수 정종길 의원은 이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번갈아 방문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어린 양의 집’ ‘희망아카데미’ ‘보라매’ ‘안산동믿음’(이상 지역아동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종합복지관) 등 5곳을 방문했다. 이들 시설은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인사를 전하고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라는 병마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돼 우리 이웃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며 “복지시설 이용 시민을 더욱 세심하게 배려해 달라. 우리 의회도 지역사회 연대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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