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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외부인사 5명' 심사한다고 했지만, 성남공사 간부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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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성남의 대장동 개발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발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어떤 얘기냐면, 보도해 드린데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불과 하루만에 성남의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도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죠 그런데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에게 심사를 맡겨야 하는데 도시공사측의 당초 약속과 달리 도시공사 내부 간부 2명이 평가위원에 포함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