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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전면 추가접종 시기상조‥자료·근거 불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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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가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부스터 샷이 현재로선 너무 이르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회에 걸친 백신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3차 추가 접종이 코로나 확산을 막는다는 충분한 자료와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의견을 모은 것입니다.

CNN은 현지시간 18일 FDA 자문위가 전 국민 부스터 샷 실시 방안을 부결시킨 이유를 이같이 들며, 더 많은 데이터 확보와 오류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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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정 기자(wh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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