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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코로나 이전과 다르고 앞으로도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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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자사 회원 대상 설문조사

추석 예산 대부분 전년과 비슷하다고 전망

82% "추석 이전과 달라져"..66% "앞으로도 다를 것"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 다가왔다. 특히 지난해보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가족들의 얼굴을 편안하게 보기는 어려워졌다. 추석을 준비하는 모습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예산을 늘리기보단 줄이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했고, 선물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구매가 대세였다.
이데일리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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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성카드가 자사 빅데이터 플랫폼인 ‘LINK 파트너’를 활용해 20~65세 회원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한 결과 추석선물은 온라인몰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구매를 선호한 것이다.

추석 선물 구매처에 대한 응답(복수응답)에 따르면,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이 40%를 차지했고, 온라인 쇼핑몰 34%, 대형마트 온라인몰 22%, 전통시장 18%, 백화점 온라인몰 12%,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11%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추석 음식 준비는 여전히 오프라인이 강세였다. 추석 음식 구매처 대한 응답(복수응답)은 대형마트(61%), 전통시장(46%) 순으로 오프라인이 온라인 쇼핑몰(17%), 식품 전문 배송 온라인몰(7%) 보다 높게 나타났다.

추석 예산 계획은 코로나 이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리서치 응답자의 대부분이 올 추석 예산은 코로나 이전보다 비슷하거나(51%) 줄어들 것(42%)이라고 답했고,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답한 응답자 7%에 불과했다. 증가할 것으로 답한 응답자들의 이유는 물가 상승이다.

이번 리서치에서 응답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추석을 보내는 방식이 변화했다고 느끼고 있고,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추석의 풍경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코로나 이후 추석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82%의 응답자가 변화했다고 답변했으며, 가족과 함께 살거나 기혼일수록 변화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또한 응답자의 66%가 앞으로의 추석은 코로나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인식했고, 34%만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될 거라고 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추석 관련 인식 변화 및 관련 소비 트렌드 파악을 통해 고객별 달라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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