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전자발찌 차고 또 성범죄…연평균 70여 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자발찌 착용자가 또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연평균 7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 소속 박성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감독 대상자의 성범죄 재범 사건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36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 해만 67건이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도 7월까지 모두 36건의 재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편, 전자발찌 착용자의 위치 추적을 담당하는 중앙관제센터의 1인당 관리 대상자의 규모는 지난해 289명, 올해 7월 기준 348명입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