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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경향신문 조미덥·이유진 기자 ‘이달의 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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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장애인도 소비자다’ 시리즈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이유진 기자


한국기자협회는 제372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경향신문 조미덥·이유진 기자의 ‘장애인도 소비자다’ 기획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총 6회 연재된 ‘장애인도 소비자다’는 그간 ‘복지와 재활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장애인을 ‘소비의 주체’로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일보의 ‘혜린이의 비극, 그 후’도 이 부문 공동 수상작이다.

또 전자신문의 ‘머지포인트 미등록 영업 논란…금감원 실태조사 직접 나섰다’가 경제보도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8편이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문주영 기자 moon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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