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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해병대 후임 괴롭힘 '유죄'…"DP 나온 이유" 판사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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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라마 DP로 군대 내 가혹행위가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현실과 다르다고 했지만 지난해 해병대에선 기절놀이를 알려주겠다며 선임병이 후임병의 정신을 잃게 만든 일도 있었습니다. 오늘(16일) 법원이 이 선임병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피고인 같은 사람 때문에 그런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이라며 후임병에게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