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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재명 "대장동 수사해달라...무혐의면 다들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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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공개 의뢰하면서, 제기되고 있는 모든 왜곡과 조작을 샅샅이 수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6일) SNS에서 해당 의혹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오히려 모범 행정사례지만, 마타도어식 덫에 기꺼이 걸려들겠다며 모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수사 결과 어떤 의혹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이 문제를 제기한 모든 사람에게 국민을 현혹한 죄를 철저히 물어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조선일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가짜뉴스를 통해 이재명 죽이기, 윤석열 살리기 목적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며 이에 맞서 싸워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자신과 인터뷰한 기자가 대장동 개발에 참여했다거나 개발업체 대표가 자신의 사법연수원 동기와 골프를 쳤다는 이유로 터무니없는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며, 사람을 잘못 봤다고 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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