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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로옴, 가전용 기압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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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 지난 8월 양산 돌입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이 백색가전 및 산업기기, 소형 사물인터넷(IoT)용 제품을 선보였다.

16일 로옴은 소형,고정밀도 기압 센서 집적회로(IC) 'BM1390GLV'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지금까지 축적해온 초소형 정밀기계(MEMS) 및 제어 회로 기술 등 방수 기술을 조합해 2.0밀리미터(mm)×2.0mm×1.0mm 소형 패키지를 채용했다.

온도 보정 기능으로 우수한 온도 특성을 실현했고 세라믹 패키지를 채택해 기판 실장 시 응력으로 인한 특성 변동도 억제했다. 덕분에 방수 성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및 온도 변화가 큰 환경에서도 고정밀도 기압 측정을 실현할 수 있다.

BM1390GLV은 지난 8월부터 양산을 개시했다. 전공정은 일본, 후공정은 필리핀 공정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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