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진흙으로 목욕하는 반달가슴곰. 몸단장 하는 수달.
등산객들의 눈에만 보이지 않을 뿐 지리산국립공원은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이 동물들의 희귀한 활동 모습이 무인 관찰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16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무인 관찰카메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1급 반달가슴곰과 수달 및 2급 삵, 담비, 하늘다람쥐 모습이 찍혔습니다.
포착된 영상에는 진흙으로 목욕하는 반달가슴곰, 털을 손질하는 수달, 어미와 새끼가 함께 이동하는 삵, 하늘다람쥐의 둥지를 탐색하는 담비의 모습 등 보기 힘든 희귀한 장면들이 담겼는데요.
반달곰은 올해 6월 지리산 하동군 일대서, 담비와 하늘다람쥐는 8월 종석대 일대, 삵 어미와 새끼는 4월 수도암 일대서 각각 촬영됐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8종과 2급 41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근미>
<영상: 국립공원공단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등산객들의 눈에만 보이지 않을 뿐 지리산국립공원은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이 동물들의 희귀한 활동 모습이 무인 관찰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16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무인 관찰카메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1급 반달가슴곰과 수달 및 2급 삵, 담비, 하늘다람쥐 모습이 찍혔습니다.
포착된 영상에는 진흙으로 목욕하는 반달가슴곰, 털을 손질하는 수달, 어미와 새끼가 함께 이동하는 삵, 하늘다람쥐의 둥지를 탐색하는 담비의 모습 등 보기 힘든 희귀한 장면들이 담겼는데요.
반달곰은 올해 6월 지리산 하동군 일대서, 담비와 하늘다람쥐는 8월 종석대 일대, 삵 어미와 새끼는 4월 수도암 일대서 각각 촬영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모니터링 과정 중에 무인 관찰카메라 6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장면을 잇달아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8종과 2급 41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근미>
<영상: 국립공원공단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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