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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현대차,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아이오닉5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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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현대차 김창범 자문역(전 주인니 한국대사), 현대차 김경수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5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차 김경수 상무, 현대차 김창범 자문역,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젤다 울란 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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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아이오닉 5를 전달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이에 발맞춰 올해 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 전환'을 목표로 관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이오닉 5의 도입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도입하는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췄다.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녹색 전환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중요한 목표"라며 "기후변화 문제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현대차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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