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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의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청사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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